넷플릭스1 한국방송협회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의 제휴에 대해 강하게 비판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방송협회에서 최근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의 제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최근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제휴가 우리나라 미디어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훼손하는 계기가 될 것을 우려한다”며 “당국의 현실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에 넷플릭스의 콘텐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제휴를 맺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 190개국에 총 1억25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콘텐트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올해만 8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콘텐트 확보에 계속해 공을 들이고 있다. 방송협회는 “글로벌 미디어 공룡인 넷플릭스는 국내 진출 이후 다.. 2018.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