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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의 제휴에 대해 강하게 비판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의 이익단체인 한국방송협회에서 최근 넷플릭스와 LG유플러스의 제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방송협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최근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제휴가 우리나라 미디어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훼손하는 계기가 될 것을 우려한다”며 “당국의 현실적인 보호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에 넷플릭스의 콘텐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내용의 제휴를 맺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전 세계 190개국에 총 1억25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콘텐트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올해만 80억달러를 투자하는 등 콘텐트 확보에 계속해 공을 들이고 있다. 방송협회는 “글로벌 미디어 공룡인 넷플릭스는 국내 진출 이후 다.. 2018. 5. 17.
이동통신 보편요금제 규제개혁위원회 통과 언론들의 행태 지난 11일 정부가 이동통신 보편 요금제(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에 월 2만 원대 요금에 음성 200분,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 방안이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저가 요금제 가입자들의 핸드폰 요금을 1만 원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수신문은 공통으로 ‘시장에 정부가 개입하는 점’이 문제라고 합니다. 중앙일보는 “사실상 정부가 통신비 정책에 직접 개입하는 셈”이라고 우려했고, 조선일보는 “전 세계에서 정부가 나서서 통신요금을 지정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 사업자들은 정부가 말려도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요금 할인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규제개혁위원회 토론 ..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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